DRAMA STORY.... 2011  천일의 약속

 

    

 

 

 

일찍 세상을 뜬 아빠와 남매를 버리고 가출한 엄마로 인해 어린 날부터 운명의 고달픔을 겪어야

했던 여주인공 서연. 고모 손에 거두어지면서부터 불행했고 고단했지만 당당하게 삶에 맞서 살아

온 서른 살의 서연에게 알츠하이머성 치매라는 저주같은 운명이 다가온다.

 

 

거부할 수 없는 비극적 삶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시한부처럼 죽음을 향해 재촉되는 시간들...

사랑하는 이를 잊고 싶지 않은, 자기 자신을 잊고 싶지 않은 그녀의 처절한 비명,

바스러져가는 그녀의 기억의 조각들을 맞춰주려, 매일 잊혀지는 기억을 다시 채워 주려하는

그 남자의 절규. 그녀의 불행을 온 가슴으로 부둥켜안고 자신의 모두를 내 주는 지형의 사랑과

흐려져가는 기억 속에 마지막까지 그를 남겨놓으려는 그녀의 사랑은 물질로 피폐해진 이 시대를

눈물짓게 할 진실한 사랑의 보고서로 기록될 것이다.